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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정예 특수부대 지젠느(GIGN)

온기(따뜻한 기운) 2018.11.08 08:00

1972년 9월 뭔헨올림픽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벌어진다. 이스라엘 선수촌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단체인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들을 습격하여 선수를 2명 사살, 11명 납치하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인해 올림픽은 24시간 중단되고 구출하는 도중 이스라엘 선수 전원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 사건을 계기로 유럽 주요 국가들은 대테러 특수부대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계기로 창설된 부대가 gign(프랑스 국가 헌병대) 와 독일의 gsg-9 이다. 

지젠느(Groupement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는 1973년 11월경 프랑스 정부가 대테러리스트 특공대로 창설 하였다. 초기에는 제 1 GIGN과 제 4 GIGN의 2개 부대로 구성되었으나, 1976년에 통합되었고 1979년에는 핵심 요원을 15명에서 42명으로 보강하였으며, 1984년에는 총 58명(장교 6명)으로 증원 하였다. 

GIGN은 12명으로 구성된 4개의 타격대로 되어 있으며, 4개의 타격대 중 1개 타격대는 비상 대기조로 24시간 대기하고 언제 어디든 출동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인질 구출 작전이 주 임무이지만 VIP에 대한 경호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어, 테러범 호송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이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이유는 창설 이후 600여 차례의 작전 임무중 단 1번의 실패도 없었다. 560 차례의 작전에 550명의 테러리스트를 무력화시키고, 350명의 인질을 구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젠느의 선발 과정은 헌병대, 외인부대, 공수부대 중에 지휘관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을 1차 서류심사와 일주일간의 사격, 체력, 담력, 레펠 등 종합 평가해 합격한 대상을 상대로 30가지의 재측정을 8개월 동안 실시하여 최종 선발 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1차 합격자의 10프로 정도이다. 훈련 내용을 보면 각종 무술과 체력(완전 군장 8킬로 달리기), 사격, 암벽등반,사나운 군견과의 대결, 무술 유단자와의 연속대결 등 혹독한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근 태러의 양상이 자국내 보다는 해상에서의 선박 납치 사건이 증가해 수영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수영과 함께 각 대원 개개인의 사격 실력 또한 매우 중시여겨 사격술을 향상 시키는 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사격 실력 향상을 위해 하루에 300발 이상을 사격하는 사격훈련으로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10만명의 프랑스 정규군이 소모하는 훈련 탄약의 약 60%를 GIGN 한 부대에서 소모하고 있을 정도로 사격 훈련은 지젠느의 일상과도 같다. 

이러한 사격 훈련을 통해 대원전원이 저격술 훈련을 이수하여 전담 저격수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GIGN의 특징이다. 지젠느의 활략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사건은 1994년 에어 프랑스 납치 사건이다. 알제리의 우아리 부메디엔 공항에서 알제리 회교 테러리스트 4명이 에어 프랑스 항공기를 납치하여 프랑스 마리난 공항에 강제 착륙시키고, 프랑스 정부와 대치하자 지젠느가 투입되어 납치범 4명을 사살하고 인질 170여 명을 구출하였다. 

지젠느는 제 3세계 국가(사우디 아라비아등)의 대테러리즘 특공대원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특수부대 역시 지젠느 부대를 방문하여 대테러리스트 특공대 훈련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등을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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